자이로드롭

!! 안전을 먼저 생각하는 노리터 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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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 자이로드롭이라는 단어 그대로 높은 곳에 올라가 빙글빙글 돌다가 뚝 떨어지는 놀이기구입니다. 안전바를 메고 여러명이 한 기둥에 둘러앉아 높이 올라간 뒤에 자유낙하하며 탑승객들은 그 하강감을 즐기는 대표적인 스릴 놀이기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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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의 대표적인 자이로드롭은 롯데월드에 설치되어 있습니다. 최초로 설치된 곳이지도 하죠. 롯데월드를 시작으로 자이로드롭은 여러 놀이동산에 들어서기 시작했고, 어린이들을 위한 미니 자이로드롭도 탄생하게 되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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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이로드롭은 높이 올라갔다가 하강하는 순간의 무중력을 즐기는 놀이기구입니다. 올라갈 때는 기계장치의 도움을 받아 올라갔다가, 내려올 때는 기계장치의 도움없이 하강합니다. 이런 원리를 자유낙하라고 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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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낙하는 중력의 영향을 받는 운동인데, 순간적으로 떨어지며 놀이기구에 탑승한 우리들은 중력의 영향을 받지 않게 되고 이때 공중에 떠있는 듯한 무중력을 경험할 수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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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 자이로드롭은 순간적인 스피드로 아래로 하강하다 갑자기 속도가 줄게 되는데요, 이 때 순간의 스릴이 더욱 짜릿하게 다가옵니다. 이 스릴은 자석의 도움을 받는다고 합니다. 탑승기구 의자에 달린 금속판과, 기둥에 설치된 자석 사이에 자기장이 형성되어 멈추게 되는 원리입니다. 이 덕분에 우리는 자이로드롭을 안전하게 즐길 수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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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이로드롭은 급격히 하강하는 만큼 다른 놀이기구들에 비해 탑승시간이 굉장히 짧지만, 스릴은 적지 않습니다. 놀이동산에는 자이로드롭은 타본 자와 안타본 자로 나뉜다는 말이 있을 정도로 자이로드롭은 굉장히 매력적인 놀이기구 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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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 자이로드롭은 아이들에게 좀 더 친근히 다가가기 위해 알록달록한 색감과 귀여운 캐릭터를 바탕으로 만들었습니다. 이런 귀여운 외관을 보고 아이들이 좀 더 쉽게 미니 자이로드롭과 친해지길 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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